증권, 펀드, 파생상품 투자상담사 자격시험이 올해부터 금융권 직원으로 응시가 제한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기존 소위 '금융 3종'이라고 불렸던 투자상담사 자격증의 응시자격이 금융권 종사자로 제한됨에 따라 일반인도 응시할 수 있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에 대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투자자산운용사는 고객이 맡긴 투자자산을 실제 운용하는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만든 자격증으로 일명 펀드매니저 자격증이라고도 불리는 시험으로, 응시에 제한이 없고 응시 과목의 과락 없이 전체 정답 비율 70% 이상 득점 시 합격하게 된다.
투자자산운용사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증권과 펀드, 파생상품 등을 포함하는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어 금융권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고, 서류심사에서도 지원부서에 따라서 가산점이 인정된다. 또 면접에서도 자신의 금융시장 관련 이해력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016년도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을 이전보다 1회 늘려서 3월12일과 6월26일, 그리고 11월27일 총 3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금융, 회계 분야 자격증 전문 교육 포탈 토마토패스에서는 2016년 시험 대비 투자자산운용사 마스터과정과 최종정리반을 오픈하고, 2016년 3월12일 시험을 준비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마토패스 투자자산운용사 마스터 과정은 핵심이론과 문제풀이, 특강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수강생에게는 할인 혜택과 핵심정리문제집, 강의노트가 제공된다. 특히, 토마토패스 강사진이 직접 집필한 핵심정리문제집은 최신 출제경향을 완벽하게 반영한 출제예상문제와 테마별 핵심포인트, 최종 모의고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자세한 시험 요강 및 변경 내용에 대한 사항은 시험 주관처인 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 접수센터나 토마토패스(http://www.tomatopass.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산운용사 강의 오픈. 사진/토마토패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