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기술연구소 신임사장에 유기준씨

입력 : 2009-08-14 오후 1:35:49
 
[뉴스토마토 이호석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는 유기준 생산부문 수석 부사장(55세)을 9월1일자로 기술연구소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유기준 수석 부사장은 1986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입사해 자동차산업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차량 설계 및 테스트, 생산기술 그리고 제품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핵심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요 차량개발 프로그램을 담당하기도 했다.
 
2002년 10월부터 2005년 5월까지는 GM대우 기술연구소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유기준 수석 부사장은 2005년 6월부터는 디트로이트의 GM 글로벌 기술 부문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2008년 1월 GM대우에 복귀해 생산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유기준 수석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금속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MIT대학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뉴스토마토 이호석 기자 aris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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