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지난해 연말
SK컴즈(066270)의 포털 네이트를 뜨겁게 달구었던 'NATE AWARDS'가 다시 한번 네티즌을 찾아간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NATE AWARDS'는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스타를 네티즌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다. 네티즌들의 투표 결과만을 100%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트는 올해 1월1일부터 11월30까지의 시청률, 음반 판매량 등의 기록과 화제성, 인기도 등을 고려해 '인기 드라마 남자배우상', '인기 드라마 여자배우상', '인기 영화배우상', '인기 가수상', '인기 예능프로그램상' 등 총 5개 부문의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네티즌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기 드라마 남자배우상'의 경우 한류를 이끌고 있는 슈퍼스타 '김수현'과 한류스타로 급부상중인 '박서준'을 필두로 최시원, 지성 등이 경합을 벌인다. '인기 드라마 여자배우상'에는 황정음, 공효진, 김태희 등이 후보로 올랐다. '인기가수상'의 경우 AOA를 시작으로 소녀시대 등의 걸그룹과 아이유, EXO, 빅뱅, 혁오 등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누구나 네이트 어워즈 PC 페이지(http://comm.news.nate.com/2015NateAwards)와 모바일 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1일 1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투표가 완료된 후 공개될 예정이다.
◇네이트 어워즈. 사진/SK컴즈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