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롯데칠성, 음료가격 담합 과징금에 2%↓

입력 : 2009-08-17 오전 9:24:51
[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음료가격 담합으로 과징금을 추징당하게 될 롯데칠성(005300)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9시21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롯데칠성은 전날보다 2.57%(2만원) 내린 7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2월부터 총 4차례 걸쳐 청량음료 가격을 담합해 총 1조1000억원대 부당 매출을 올린 롯데칠성,해태음료,코카콜라,웅진식품,동아오츠카 등 5개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25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전일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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