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오는 19일 전국 매장에서 오후 5시부터 아톰 대형 피규어를 한정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톰 피규어'는 아톰 작가 데즈카 오사무 데뷔 70주년 기념 한정판 피규어로 높이 약 38cm의 대형 제품이다. 아톰은 1951년 부록 만화로 시작해 1963년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2003년 아스트로 보이로 새로 만들어졌다.
아톰 피규어는 세트 또는 팩 1개 구매 고객 대상으로 1만9900원에 판매되며 단품구매는 3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제공하고자 아톰 대형 피규어를 준비하게 됐다"며 "아톰 피규어와 함께 연말년시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리아가 지난달 선보인 '짱구는 못말려' 피규어는 출시 사흘 만에 전국 매장에 품절됐다.
(사진제공=롯데리아)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