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맥심 화이트골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맥심 화이트골드 스틱 18만개를 한국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를 위해 동서식품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맥심 화이트골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맥심 화이트골드와 함께하는 사랑의 오르골 완성하기 이벤트'를 개인의 SNS에 1회 공유할 때마다 맥심 화이트골드 스틱 5개가 적립되는 형태의 이벤트다.
약 2만6000명이 참여한 이번 기부 이벤트로 적립된 맥심 화이트골드 스틱은 총 12만9120개였으며, 동서식품은 맥심 화이트골드 180개입 1000개에 해당하는 총 18만 개의 스틱을 한국 구세군에 전달키로 결정했다.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그들을 위해 같이 애쓰고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맥심 화이트골드와 함께 많은 분들이 풍성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동서식품)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