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저축은행주가 '펄펄' 날고 있다.
20일 진흥저축은행을 필두로 저축은행관련주들이 시장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9시50분 현재
진흥저축은행(007200)은 전일보다 500원(9.73%) 오른 5330원을 기록하면서 올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강세를 주도하고 있는 진흥저축은행은 지난 13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8% 증가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저축은행 주가의 이같은 강세 배경으로 대형 저축은행들의 여·수신 규모가 확대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축은행의 실적이 큰 폭 호전될 것이란 기대감이 업계 안팎에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