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웅기자] 한국지엠이 1월 한 달간 ‘쉐보레와 함께하는 새해 새출발’ 캠페인을 시행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상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쉐보레는 새해를 맞아 현금으로 차량 구입시 최대 2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말리부의 경우 최대 200만원, 크루즈 최대 180만원, 올란도 최대 140만원, 트랙스 최대 10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또 입학, 결혼, 출산, 입사, 신규 사업자 등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혜택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신입생 및 졸업생, 신규 입사자·퇴직자, 신혼부부, 출산, 신규 사업자, 신규 면허자, 이사 등 새출발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이밖에 쉐보레는 새해 첫 달을 맞아 크루즈, 말리부 등에 무이자 할부를 시행하며 3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올란도를 구매할 경우, 최대 3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러한 혜택을 잘 활용하면 말리부의 경우 최대 305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스파크는 구입 시 36개월 2.9%, 60개월 3.9%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쉐보레는 지난해 12월 대비 이자율을 1%씩 낮췄다. 또 스파크 구매 시 하루 3천원(LS M/T, 48개월 할부기준)으로 구매가 가능한 ‘착한 할부’ 프로그램도 시행되고, 3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추가로 2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지엠은 다음달까지 쉐보레 제품 구매 고객과 전국 쉐보레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100대, 아이패드 미니 900개 등 고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지엠이 1월 한 달간 ‘쉐보레와 함께하는 새해 새출발’ 캠페인을 시행한다. 사진/ 한국지엠
강진웅 기자 multimovie7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