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060570)가 6일부터(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6에 CES 혁신상을 수상한 아스텔앤컨 'AK380'과 'AK T1'을 앞세워 출격한다.
아스텔앤컨의 부스는 AK380을 중심으로 한 포터블 제품들과 AK T1, AK500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거치형 제품 공간으로 구성된다. 포터블 공간은 아스텔앤컨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온 제리 하비 오디오 등 해외 유명 하이엔드 포터블 오디오 관련 업체들과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아이리버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이어 모니터의 창시자이자인 제리 하비와 협력해 만든 '록산느2' 등 이어폰 4종도 공개한다. 록산느2는 마돈나, 본 조비 등 세계 최고 뮤지션들이 애용하고 있는 록산느의 후속모델이다. 바디, 캡, 사운드 보어 모두 알루미늄으로 제작됐으며 총 12개의 드라이버를 장착했다.
아이리버 관계자는 "이번 CES를 시작으로 아스텔앤컨의 글로벌 브랜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말했다.
아스텔앤컨 포터블 플레이어 AK380. 사진/아이리버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