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가 13개월만에 1600선을 돌파하면서 증권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24일 증권업종지수는 5.64% 오르며 업종별 상승률 3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대우증권(006800)은 전 거래일보다 9.09%(2100원)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임승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증권주의 상승배경으로 "4분기 실적 호조에 대한 전망과 8월 이후 큰 폭으로 늘어난 거래대금"을 제시했다.
임 연구원은 "최근 증권주에 대한 외국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코스피지수가 1700선까지 갈 경우 증권주도 같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전문가들은 코스피 1600돌파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증권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인 것이라며 증권주 대한 긍정적인 전망들을 내놨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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