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26일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90호, 191호 2종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발행 ELS 190호'는 1년 만기로 만기시에 기초자산인 KOSPI 200지수가 기준주가(09.8.27 종가) 대비 100% ~ 130% 구간에 있으면 지수 상승율의 50%의 수익이 확정되며 최대 15.0% 까지 수익이 가능하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KOSPI 200 지수가 기준주가 대비 130% 이상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시 주가가 기준주가의 130% 이상인 경우에는 연 4.0%의 수익이 확정되며 만기시 지수가 기준일 지수보다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수준이 지급 된다.

 

'ELS 191호' 역시 만기 1년으로 기초자산인 KOSPI 200 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수익구조는 만기시 KOSPI 200 지수가 기준주가(09.8.27 종가) 대비 100% ~ 130%구간에 있으면 지수 상승율의 150%의 수익이 확정된다. 따라서, 지수가 기준시점대비 10%만 상승하여도 15%까지 수익이 가능하며 최대 45.0% 수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다만 투자기간 동안 KOSPI 200 지수가 기준주가 대비 130% 이상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시 주가가 기준주가의 130% 이상인 경우에는 연6.0%로 기본수익이 확정된다.

 

또, 만기시 주가가 기준주가의 90% ~ 100% 인 경우에는 지수 하락율 만큼 손실율이 반영되고, 90% 이하로 하락을 하는 경우에는 손실율이 -10%로 제한되면서 원금의 90%는 보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