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는 21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50원(5.37%)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는 중대형 배터리 사업부분의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5.6% 증가한 366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승철 연구원은 "올해에도 중대형 전지 및 반도체 패키징 소재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의 생산량 확대와 공장라인 증설로 전기자동차와 (EV)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부분의 매출액은 지난해 158억원에서 올해 255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