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라이카가 첫 방수 카메라인 '라이카 X-U'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라이카 X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해상도 16.5메가 픽셀 이상의 APS-C 포맷 CMOS 센서와 라이카 Summilux 23mm f/1.7 ASPH. 렌즈를 탑재했다.
초점거리 20cm에서도 디테일과 자연색을 담아낸다. 또 최고 f/1.7까지 조리갯값을 설정할 수 있어 화사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라이카가 이달 말 첫 방수 카메라인 '라이카 X-U'를 출시한다. 사진/ 라이카
라이카 X-U는 최대 수심 15m의 깊이에서도 별도의 방수 케이스 없이 촬영할 수 있다. 내구성 강화를 위한 충격완화, 동결방지, 먼지차단, 깨짐보호 기능으로 캠핑, 스노클링, 스키장 등 모든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됐다.
최고급 알루미늄과 TPE(thermo plastic elastomer)를 사용해 견고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이밖에 풀HD 동영상 촬영, 3인치 고해상도 스크린, 배터리&메모리 슬롯 이중 잠금장치 등 다양한 편리한 기능을 담았다.
라이카는 이와 더불어 차세대 클래식 M렌즈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렌즈는 광각 단 렌즈 2종, 표준 단 렌즈 1종이다.
광각 단 렌즈로는 180g의 콤팩트 사이즈 라이카 ELMARIT-M 28MM F/2.8 ASPH.와 르포르타주 사진에 탁월한 라이카 SUMMICRON-M 28MM F/2 ASPH. 등 2종이, 표준 단 렌즈로는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 라이카 SUMMICRON-M 35MM F/2 ASPH.다
라이카 X-U와 차세대 클래식 M렌즈 3종은 이달 말부터 국내 라이카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