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032680)이 서울시와 인텔코리아 주관으로 ‘서울시 사물인터넷(IoT) 도시 조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22일 오후 2시부터 소프트센 본사에서 열린 워크숍은 올해 서울시의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추진 전략에 대한 소개로 막을 열었다.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커뮤니티와 스타트업이 협업했던 북촌 IoT실증사업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인텔코리아, 아마존, 소프트센, 달리웍스, 클라우데라 등은 IoT서비스 구축을 위한 플랫폼 기술과 환경,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홍 소프트센 대표를 비롯해 서울시 최영훈 국장, 인텔코리아 박석근 본부장 등 60여 개 공공기관, 기업체, 대학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남기 인텔코리아 이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북촌 IoT 프로젝트 참여사들이 서로 서비스 개발 환경과 향후 비즈니스 지원 방안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서울을 사물인터넷 기반 도시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