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4.32% 밀린 398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9% 넘게 급락한 이후 추가적인 약세 흐름이다.
증권가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부실 규모가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분석이 연이어 나오면서 주가 급락으로 이어지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의 4분기 영업손실이 2900억원에 달할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초 영업적자는 770억원 가량으로 추정된 바 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