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시골의사'로 알려진 경제전문가 박경철씨를 초청해 다음달 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산일보 강당에서 경제특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반문열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금융도시, 부산의 미래'란 주제로 부산의 금융중심지 지정의 의의와 금융도시로 발전하게 될 부산의 미래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별도의 신청절차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최신 금융투자 관련 책자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민경 금투협 부산지회 소장은 "협회는 부산이 금융중심지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 유치 등 하드웨어적인 부문 못지않게 시민의 금융투자능력 향상 등 소프트웨어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경제 대특강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