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플러스는 28일 오후 1시27분 현재 전일대비 550원(2.47%) 오른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서현 한양증권 연구원은 "올해 픽셀플러스는 신제품 개발을 통한 제품 다각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2분기 블랙박스용 시스템온칩(SoC) 출시와 일본 외주업체(Fab)에서 생산되는 하이엔드급 보안용 이미지센서의 판매라인 증설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서현 연구원은 "픽셀플러스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의료용과 산업용 카메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재 의료용 카메라 이미지센서는 매출 비중은 미미하지만 캡슐형 내시경을 생산하는 인트로메딕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사물인터넷 등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을 위한 인수합병(M&A) 등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