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구미병원, 급성기 재활치료센터 개소

입력 : 2016-01-28 오후 1:58:27
갑을구미병원은 구미지역 내 유일한 급성기 재활치료 센터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갑을구미병원 2층에서 열린 개소식에선 박한상 갑을의료재단 이사장, 권기영 갑을구미병원 병원장, 최영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장, 박무웅 국인산업 대표, 권오복 재구미의성향우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2년 갑을상사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개설한 갑을구미병원은 경상북도 구미시 3공단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척추·관절·종합검진센터 특화병원으로 MRI, CT, 초음파 등 최신기종의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다. 2층에 독립된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바쁜 근로자의 검진시간을 최소화하고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박한상 갑을의료재단 이사장은 "이 지역의 급성기 환자들은 요양병원에서 경험하지 못한 최상의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친절과 정성으로 지역 주민 여러분께 인정이 넘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갑을구미병원)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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