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28일 전일대비 6700원(6.41%) 하락한 9만7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에스원은 인센티브성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이 증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647억원과 397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대비 0.9%, 21.4% 감소했다"며 "이는 시장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 발표였다"고 말했다.
라 연구원은 "전년대비 5.9% 감소한 상품판매부문의 부진이 아쉽지만, 올해는 삼성전자 평택 투자에 대한 수주가 전망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