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면서 여행주가 동반 내림세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며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지카바이러스가 확산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다면 여행업종에 상당기간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 추정하고 있는 하나투어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 줄어든 84억원, 모두투어 역시 24% 줄어든 34억원으로 보고 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