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최근 LED업체인 루미마이크로를 인수해 LED시장에 본격 진출한
금호전기(001210)가 신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9시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전기는 전날보다 6.68%(3800원) 오른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전기가 6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2006년 3월13일(종가기준 6만680원) 이후 2년6개월여만이다. 역사적 신고가는 같은해 2월에 세운 7만2266원.
최근 금호전기 주가의 상승세는 루미마이크로 인수를 통한 LED 사업의 성장성 부각과 실적 개선 등이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대투증권은 금호전기의 3분기 실적 호조세가 지속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