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4일 당행 청주교육원에서 올해 5급 신규직원 수료식을 개최하고 신규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사한 신규직원은 지난해 말 약 8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재원이다. 이들은 2주간의 범농협 통합교육과 6주간의 은행 입문교육을 수료했다. 5일부터 전국 영업점 등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섭 은행장이 참석해 신규직원 가족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신규직원에게 이 행장은 활기찬 고객 응대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신뢰구축을 주문했다.
이 행장은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멋진 농협인이 되도록 자기개발에 매진하고 일선 영업점의 생소한 환경에 빨리 적응해 더 큰일을 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4일 농협은행 청주교육원에서 열린 5급 신규직원 수료식에서 이경섭 농협은행장(앞줄 가운데)과 신규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