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LG전자(066570)가 전략 스마트폰 ‘G5’ 신제품 공개에 앞서 ‘퀵 커버(Quick Cover)’를 11일 공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시간, 문자 등을 수시로 확인하는 G5의 전략에 최적화된 전용 케이스"라며 "별도의 조작 없이도 퀵 커버 창을 통해 시간, 요일 등 기본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 알림 여부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케이스 터치' 기능을 통해 케이스가 닫힌 상태에서도 전화를 받거나 거절할 수 있으며 알람 제어도 가능하다. 퀵 커버 창 세로 길이도 V10 대비 2배 늘려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등 케이스 창으로 보여주는 정보의 가독성을 높였다.
LG전자가 공개한 전략 스마트폰 'G5' 전용 케이스 '퀵 커버'. 케이스를 닫은 상태에서도 케이스 위를 터치해 전화를 받거나 거절할 수 있으며 알람 제어도 가능하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