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5일
LG하우시스(108670)가 올해부터 미국 자동차 원단 공장 가동으로 외형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7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자 한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미국의 자동차 원단 매출은 총 5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현재 엔지니어스톤(E스톤) 1개라인이 풀가동 중이며 작년 말 증설에 들어가 올 하반기 2개라인 가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경자 연구원은 "LG그룹이 집중하는 경량화 소재는 현재 자동차 부품 내 10%대에서 향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