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9시4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보다 1만원(6.99%) 오른 15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아이온'의 국내 서비스가 크게 성공했고, 해외 서비스 확대에 따른 로열티 매출액도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서비스 성공에 이어, 지난 7월에는 일본과 대만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고 올 9월 말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북미, 유럽에서도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10%. 434.7%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KTB투자증권 역시 '아이온'의 북미 예상 판매량을 80만장으로 내다보고, 연 매출액을 1400억원 규모로 전망했다.
한편
엔씨소프트측은 이날 현재까지 '아이온'의 사전판매량이 30만장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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