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084870)가 국내법인 적자폭이 줄어들면서 실적 회복 전망에 상승세다. 베이직하우스는 17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10원(3.65%) 오른 8810원에 거래 중이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적자를 지속했지만 지난해 4분기 적자폭이 줄어들기 시작했다"며 "점포를 줄이는 등 효율화 작업을 본격화한 이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정연 연구원은 "지난 2년 동안의 효율화 개선 작업 성과가 올해부터 나타나 영업적자 200억원 이상을 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