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일 급락했던 화장품주가 일제히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형성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8분 현재
LG생활건강(051900)은 전날보다 5.16% 오른 85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8거래일만에 상승이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중국 관련 리스크 상승으로 화장품 업종 전반, 특히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자에 대한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우려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