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한화는 19일 대학생 체험단 3기와 함께 비무장지대(DMZ)를 견학하며 자주 국방과 안보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화 대학생 체험단 3기는 통일로의 최북단이자 민간인 출입 북쪽 한계선인 임진각, 북한의 대남도발의 현장인 제3땅굴과 경의선 최북단역인 도라산역, 분단된 남과 북을 잇는 유일한 통로인 자유의 다리와 증기기관차 등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체험단 3기인 대학생 최진욱씨는 "㈜한화가 마련해준 DMZ 견학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새삼 느끼고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화와 계속 좋은 인연을 맺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화 대학생 체험단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한화를 소개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체험단을 선발했다. 지난해 선발한 3기 체험단은 총 30명의 대학생으로, 약 5일 동안 ㈜한화 입사 관련 설명회, 방산사업에 대한 강의, 대전 현충원 참배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한 바 있다.
㈜한화는 앞으로도 대학생 체험단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필요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 체험단 4기 모집은 오는 7월경 한화인 채용사이트에서 접수할 계획이다.
㈜한화는 19일 대학생 체험단 3기와 함께 DMZ 비무장지대를 견학하며 자주국방과 안보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뉴시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