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글로벌증시 강세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60일선 저항에 막혔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셰일 원유 1일 생산량이 올해 60만배럴 감소할 것이란 국제에너지기구의 전망에 6% 넘게 급등했다.
◇코스피 일간 추이(자료=이토마토)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28% 오른 1921.78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 고점은 1929선이다.
개인은 337억 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298억 매도중이다. 주식형펀드에서 429억 유출이 진행된 가운데 기관은 70억 매도중이다. 다만 사모펀드는 71억 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기계, 증권, 은행, 종이목재, 철강금속업종은 오르는 반면 의약품, 보험, 운송업종은 하락중이다.
0.7% 이상 상승출발한 코스닥지수는 0.16% 하락반전했다.
개인은 420억 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9억, 173억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건설, 일반전기전자, 화학업종은 상승중인 반면 섬유의류,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기술성장기업, 오락문화, 제약은 하락중이다.
◇전세계 VR시장 규모 전망
같은시간 거래대금 상위권엔
에스코넥(096630)(724억),
이랜텍(054210)(552억),
한국큐빅(021650)(417억),
삼성전자(005930)(270억),
SK이노베이션(09677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셀트리온(068270),
LG전자(066570),
엠젠(032790)플러스,
디아이(003160),
POSCO(005490),
카카오(035720),
CJ E&M(130960), 에스에스컴텍,
레드로버(060300),
삼성물산(000830) 등이 올라 있다.
원달러는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로 NDF에서 10원 급락한 영향에 7.60원 내린 1226.80을 기록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