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의 2016년도 마수걸이 분양 사업지인 '비전 아이파크 평택'이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첫 사업지가 그동안 '아이파크' 브랜드가 없었던 평택에서 진행되는 만큼 '아이파크'의 주택공급 노하우를 잘 적용한 최상의 주거상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했다"며 "수요자들 역시 브랜드의 가치와 상품성에 대한 관심이 높고 현장 반응도 좋아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1-1블록에 들어서는 '비전 아이파크 평택'은 지하 1층, 지상 20~27층, 7개동, 전용 75~103㎡, 4개 타입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75㎡ 2억8900만원, 978만원 ▲84㎡A 3억1900만원, 1045만원 ▲84㎡B 3억1900만원, 1142만원 ▲103㎡ 3억8300만원, 1474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는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3월3일 당첨자 발표, 8일부터 사흘간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배다리저수지 인근(비전동 1102-3번지)에 마련됐다.
'비전 아이파크 평택'의 본격적인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현대산업개발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