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SK에너지(096770)가 2차전지 사업 진출을 재료로 사흘째 급등세다. 9일 오전9시15분 현재 SK에너지는 전날보다 5.08%(6000원) 오른 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에너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신은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새 성장엔진으로 떠오른 2차전지 사업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정제마진 등 업황 개선도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14.3% 상향 조정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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