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지난 24일 NH투자증권 봉사단인 'NH나눔'과 공동으로 서울 금천구 시흥동 소재 아동 양육시설인 혜명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혜명보육원은 60여명의 아동 청소년이 생활하는 아동보육시설이다. NH투자증권 트레이딩사업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NH나눔'은 매월 2회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용환 회장과 봉사자들은 봄맞이 시설 청소와 유아 돌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 회장은 "바쁜 업무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이야말로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며 농협금융의 자랑"이라며 "이 곳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친형·친누나처럼 꿈과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향후에도 자회사 봉사단체의 활동현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나눔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24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 소재 혜명보육원에서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오른쪽)과 NH투자증권 봉사단원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