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26일 오전 9시5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16% 오른 1921.57을 기록중이다.
기타법인은 196억 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4억, 100억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기계, 유통이 오르는 반면 운송장비, 철강금속, 은행, 의약품은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26% 오르고 있다.
개인은 제약(54억)주 중심으로 124억 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28억, 92억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는 오르는 반면 기술성장기업(바이오), 컴퓨터서비스, 건설, 인터넷은 하락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 테슬라모터스가 4.7% 상승했고 중국 국무원의 신에너지차 지원책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캠시스(050110),
코다코(046070),
한온시스템(01888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상신이디피(091580),
우리산업(215360),
우리산업홀딩스(072470),
상아프론테크(089980),
피엔티(137400),
에코프로(086520),
삼화콘덴서(001820),
코디에스(080530),
피앤이솔루션(131390) 등이 동반 강세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중국 국무원 리커창 총리가 상무회의에서 신에너지차 및 지능형차 개발 장려책을 확정한 것은 자국의 자동차 경쟁력 확대와 글로벌 시장 장악을 위한 전기차 시장 확대 노력이 여전하단 점에서 긍정적이며 보조금 축소 이후 주가가 하락한 친환경차 부품사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지난 1월 중국 재정부는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에 따른 보조금 지급을 축소한다고 밝힌바 있다. 당시 안에 따르면 2020년 이후 보조금 지급은 완전 중단된다.
한편 중국 국무원이 24일 확정한 신에너지 자동차 지원책 주요 내용은 배터리 분야 혁신, 충전 인프라 확대, 전기차 운행비중 확대, 신에너지차 품질 향상, 보조금 등 재정보조정책 보완 등이다.
◇중국 지방정부 정책 및 계획
◇중국 신에너지차 정책 동향
원달러는 4.20원 내린 1234.60을 기록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