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대한항공(003490)이 3분기부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란 증권사들의 호평에 나흘 연속 랠리를 펼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3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은 전날보다 2.00%(900원) 오른 4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최근 신종플루 확산 우려에도 수요회복 추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2000원을 제시했다.
김소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엔 경기침체와 신종플루 영향으로 1273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5365억원, 199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