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생산 감소 전망에 4%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그간 낙폭이 컸던 자본재군이 선전하고 있다.
◇유정에서 채굴중인 원유펌프의 모습(사진=뉴시스)
7일 오전 9시3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7% 급등중이며
대우인터내셔널(047050),
POSCO(005490),
고려아연(010130),
GS건설(006360),
대우건설(047040),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중공업(010140),
대우조선해양(042660),
두산중공업(034020),
두산엔진(082740),
롯데케미칼(011170),
SK이노베이션(096770),
금호석유(011780),
OCI(010060),
한진칼(180640),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역시 오름세다.
코스피는 0.23% 오른 1960.13을 지나고 있다. 외국인은 368억 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382억 매도중이다.
선물시장에선 외국인이 1494계약 매수중이며 프로그램매수는 300억 유입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 건설, 금융, 기계, 철강금속이 오름세인 반면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섬유의복은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48% 상승중이다.
개인은 74억 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28억, 37억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인터넷, 제약, 출판매체복제, 화학이 오르는 반면 종이목재, 반도체, 기술성장기업은 하락중이다.
원달러는 5.45원 내린 1197.95를 기록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