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8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410원(6.60%) 오른 6620원에 거래 중이다.
공작기계 부문 매각과 밥캣 상장 등으로 재무 리스크(위험)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영향이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1조13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자회사인 밥캣도 올해 안에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