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석유장관은 국제유가가 향후 40~6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9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아나스 알-살레 석유장관 대행이 향후 3년에 걸쳐 국제유가가 배럴당 40~6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알-살레 석유장관 대행은 이날 쿠웨이트시티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말까지 원유 수요의 증가 징후가 보인다"며 "2017~2018년까지 유가가 다소 오를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