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063080)이 모바일 야구 게임 ‘MLB 퍼펙트 이닝 16’을 내달 초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지속 인기를 모아 온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게임빌은 ‘MLB어드밴스드미디어(MLBAM)’,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에 이어 은퇴 선수들의 라이선스로 알려진 ‘메이저리그 은퇴 선수 협회(MLBPAA)’까지 계약 체결했다.
최신작에는 총 30개의 메이저리그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이 반영됐다. 새로운 콘텐츠인 ‘신규 등급 선수, 감독, 코치 추가’, ‘플레이 모드 개편’ 등을 추가했다.
한편 현재 서비스 중인 ‘MLB 퍼펙트 이닝 15‘는 지금도 대만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포츠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최신작은 메이저리그 개막 시즌에 맞춰 4월 초경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빌이 모바일 야구 게임 'MLB 퍼펙트 이닝 16'을 내달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게임빌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