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쿠쿠전자는 전일 대비 1만3500원(6.01%) 내린 2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의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7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며 컨센서스 수준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28.1%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시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원인은 말레이시아 사업 마케팅 비용 증가와 렌탈 부문 신제품 개발·광고비용 증가, 계약해지자산 폐기비용 등 판관비 증가였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