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대우증권은 18일 국내 주가지수ETF와 국고채ETF에 대해 최적의 자산배분을 실행하는 자산배분형 랩상품 '대우 마스터랩 ETF스위칭'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우 마스터랩 ETF스위칭’은 대우증권 고객자산운용부의 독자적인 자산배분모델을 바탕으로 주식시장 상승기에는 주가지수ETF(KODEX200)에 집중 투자하고, 주식시장 하락기에는 국고채ETF(Kstar국고채)에만 투자하는 운용전략을 취해 개별종목 위험을 최대한 없앴다.
또한, 소액으로도 국고채 투자효과를 누릴 수 있고 적시에 전문가에 의한 자산배분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대우 마스터랩 ETF스위칭’랩만이 가지는 특징이다.
김희주 대우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마스터랩 ETF스위칭’은 랩운용자의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하고 오랜 기간 검증된 자산배분모델을 통해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상품” 이라며 “특히, 투자자들이 향후 주가지수의 방향성을 예측하기 힘들 때 유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대우 마스터랩 ETF스위칭’운용의 기반이 되는 자산배분모델은 지난 6월부터 운용 중인 마스터랩 ‘Folione(성장형)’에도 적용되는 모델로 현재까지 3개월간 약 23%의 누적수익을 올리며 벤치마크 수익률 대비 약 12%p 초과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