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시내 면세점 특허권 추가 가능성에 관련주들이 장 초반 장승세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오후 3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면세점 제도개선 공청회'를 열고 면세점 특허기간 연장과 시내면세점 추가 특허 허용 등을 두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해 올 상반기 사업 종료 예정인 호텔롯데 월드타워점과 SK네트웍스 워커힐점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규면세점 특허권을 노리고 있는
현대백화점(069960)도 상승 반전으로 돌아서며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