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전기차 관련주들이 일제히 반등에 나서며 장 초반 상승세를 전개중이다. 중국 2차 전지 설비투자 확장으로 인한 수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로컬업체들의 2차전지 설비투자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작년 22.4기가와트시(GWh)에서 2020년 62.2GWh 규모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2차전지 장비를 납품하는 피엔티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