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는 18일 오전10시37분 현재 전일대비 240원(2.41%) 오른 1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회사는 원재료 수급 차질 해소와 소송비용 감소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당기순이익률은 지난해 12.5%에서 올해 18.1%까지 증가해, 큰 폭의 상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향후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Foldable OLED) 스마트폰 시대에 핵심적인 폴리이미드(PI)필름 공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