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재료부재속에 강보합권에서 정체된 가운데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소식에 관련테마주가 급등중이다.
22일 오전 9시3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14% 오른 1992.5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운송장비업종 중심으로 413억 매수중인 반면 펀드 유출로 기관은 373억 매도중이다. 개인 역시 286억 팔자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전기전자, 의료정밀업종은 오르는 반면 전기가스, 화학, 비금속광물, 은행, 철강금속은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05% 하락중이다.
개인은 67억 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38억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는 오르는 반면 섬유의류, 인터넷, 건설은 하락중이다.
테마주내에선 지카바이러스 관련군이 초강세다. 종목별로는
유니더스(044480),
녹십자엠에스(142280),
태양(053620),
대륙제관(004780),
명문제약(017180),
진원생명과학(011000),
케이엠(083550),
오공(045060),
파루(043200),
웰크론(065950),
오리엔트바이오(002630),
바이오니아(064550),
유유제약(000220),
동성제약(002210),
국제약품(002720) 등이 급등중이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 경고 포스터가 붙어 있다.(사진=뉴시스)
원달러는 0.60원 내린 1162.90을 기록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