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IHQ(003560)가 소속 대표배우 김우빈이 출연하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흥행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상승세다.
IHQ는 22일 오전9시34분 현재 전일대비 95원(4.37%) 오른 2270원에 거래 중이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IHQ는 소속 대표 배우 김우빈이 출연하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공동 제작해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한류배우(김우빈, 수지), 스타작가(이경희)의 조합으로 흥행 기대감이 높고, 저작권을 제작사가 공동 보유하고 있어 부가판권 시장에서 높은 수익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흥행은 주연배우 인기로 이어져 올해 매니지먼트 매출은 전년대비 70% 증가한 3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