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22일 전북 전주을에 장세환 전 의원을 공천하는 등 3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전주을에서는 장세환 전 의원이 36.3%를 얻어 김호서 전 전북도의회 의장과 엄윤상 변호사, 한명균 전 매일경제신문 편집국장을 이겼다.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에서는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60.1%를 얻어 김정호 전 국민회의 전북도당 공동위원장과 이돈승 전 금융감독기관 노조의장을 제쳤다.
전남 순천에서는 구희승 전 농림수산부 사무관이 70.1%의 득표율로 손훈모 정치혁신특위 위원과 정표수 전 예비역 공군소장에게 승리하면서 총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전북 익산시장 후보로는 정헌율 전 전북 행정부지사가 공천을 받았다.
▲경선 결과(3곳)
전주을 장세환 예비후보
완주진안무주장수 임정엽 예비후보
순천 구희승 예비후보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당 PI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