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LG디스플레이(034220)가 신한이 선정한 IT 최선호주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으로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1분기 매출액 6조3090억원, 영업적자 850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적자 1490억원)와 이전 추정치(영업적자 1870억원) 대비 양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유가 등 상품가격 반등에 따른 신흥국 TV수요 회복으로 2분기 LCD 패널 수급은 회복될 전망"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490억원, 3분기 영업이익은 287.3% QoQ 증가한 1880억원"이라고 예상했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