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IBK투자증권은 30일
주성엔지니어링(036930)에 대해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39% 증가한 2450억원, 178% 증가한 424억원이 예상된다"며 "반도체 미세공정과 OLED 투자 확대로 장비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매출 증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추가적으로 상반기 중국 OLED 추가 수주와 하반기 NAND 장비 수주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향후 중국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