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팜스토리(027710)가 올해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세다.
팜스토리는 31일 오전9시17분 현재 전일대비 180원(13.14%) 오른 1550원에 거래 중이다.
오소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회사는 적자사업부 매각을 통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팜스토리는 지난달 손자회사인 디엠푸드와 자연일가를 각각 금호축산과 마니커에 매각했다"며 "이번 매각을 통해 올해 회사의 양계사업부는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사업부 매각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 외에도 영업 외 이자비용 절감 효과도 생길 것"이라며 "올해 연 이자비용 23억원 감소하고, 성화식품도 매각될 경우 총 44억원이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