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삼성카드(029780)가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강세다.
1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삼성카드는 전날보다 4.12% 오른 3만9200원을 기록중이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KB투자증권은 삼성카드의 1분기 순이익은 85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도하 연구원은 "신용카드 취급고 성장과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지연으로 신용판매 수익이 양호할 것"이라며 "1분기의 수익 방어 능력에 대한 재평가와 2분기 수익성 지속 여부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